[부자의 그릇]의 어느 부자의 질문, 부자의 고백, 부자의 유언

어느 부자의 질문

” 지금 자네는 1,000원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네”

 

 이즈미 마사토의 <부자의 그릇>에서 1장 '부자의 질문'은 자기 성찰을 안내하고 부의 성취의 핵심 원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대화로 시작합니다. 어느 부자가 말하는 질문은 재정적 성공을 추구하는 데 있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동기, 가치, 장기적인 비전을 깊이 파고들어 인간의 진정한 욕망과 부의 잠재적 함정에 빠진 모습에 직면할 것을 젊은이 이게 이야기합니다.

 

  젊은이에 부자는 ‘왜 부를 추구하는지’, ‘물질적 성공을 넘어 무엇을 달성할 의도가 있는지’, ‘어떻게 부를 의미 있는 삶과 일치시킬 수 있는지’ 질문합니다. 부자가 뜻하는 진정한 부는 재정적 축적을 초월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돈이 다른 사람과 사회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만족스러운 삶을 달성하기 위해 개인의 성장, 사회 공헌, 재정적 성공의 균형이 먼저 중요하다고 답합니다.  부자는 이러한 접근 방식로 책임감 있는 부의 축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목적, 공감, 자기 인식이 풍부한 삶으로 나아가게 하여 철학적인 해석으로 젊은이를 이해시키려 합니다. 돈이 가진 신용도가 곧 그 사람의 모습이 된다고 말하며,  인간이 살면서 저지르는 실수는 잘 못된 타이밍과 선택에서 맞닥뜨리지만 충분히 배움으로 통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정해 진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돈이 지닌 서로 다른 이면의 의미를 깨닫고 젊은이에게 부자가 던진 질문에 함께 고민하도록 독자에게 유도합니다.

 

부자의 고백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 건 실패가 아니라 돈이라네”

 

  부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부유한 젊은이의 내면적 투쟁과 성찰을 보여줍니다. 이 장에서는 부의 가격과 그에 따른 심리적 부담을 탐구하며 부의 미묘한 관점을 보여줍니다. 주인공은 긴장된 관계, 상실된 관계, 놓친 인생 경험 등 부의 희생에 대해 되돌아보고, 돈으로 다시 살 수 없는 것들을 회상합니다. 그는 진정한 우정이 부족하고 재정적 동기로 인해 의도가 흐려지는 경우가 많은 높은 사회적 지위로 인한 정서적 고립과 씨름합니다.

 

 일반적인 인간들의 돈에 관련된 모습의 취약성을 묘사합니다. 부자는 '부자의 그릇'이 예상했던 것만큼 행복으로 가득 차 있지 않다는 것을 고백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돈은 편안함과 외로움이 공존하는 복잡한 그릇입니다.

은행이 신용도를 판단하여 부자와 빈자를 나누지만  젊은이에게  돈에 대한  ‘사용가치’와 ’교환가치’를 분별하는 능력을 갖추는 힘을 기를 것도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신용은 과거에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고 결과를 내왔는지에 달렸으나, 핵심은 과거의 실패가 불안한 신용의 척도에 있다 해도 오늘날 현재의 눈앞에 이익과 더 나은 가치에 실수를 줄여간다면 부자의 그릇을 키워갈 충분한 기회인 것이라고 설명해 줍니다.

 노인과 젊은이의 대화를 통해 성공에 대한 사회적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며 돈의 끊임없는 추구와 그것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피해를 미묘하게 비판합니다. ‘누구도 돈을 영원히 가지고 있을 수 없다.”며 진정한 가치를 상기시켜줍니다. 지금의 나에게는 가치를 분별하는 힘, 상대방이나 물건을 신용할 수 있는 힘을 갖추었는지 생각하도록 유도합니다.

부자의 유언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며 언젠가 반드시 성공할 거야”

 

3장에서는 지혜, 겸손, 전략적 사고라는 주제를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부를 구축하기 위해 절제된 사고방식, 자제력, 회복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부자의 의지는 단순한 부의 축적보다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단기적이며 일회적 이득이 아니라 꾸준한 교육에 투자하고, 생산적인 습관을 기르고, 시련을 견딜 수 있는 관계를 조성하여 성장을 추구하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강력한 핵심은 인내와 타이밍의 가치와 관련이 있으며, 일시적인 결과를 위해 서두르거나 악용되는 것이 아니라 잘 선택된 투자에서 성숙할 수 있게 되면 부의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점에 가치를 두었습니다.

 또한, 부는 단순히 자신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개선하고 공동체를 지원하여 사회적 책임의 사고방식을 육성하는 데 사용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성공은 인간의 이기심과 선행의 사이의 균형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독자들이 재정적 선택의 장기적인 영향은 윤리적 책임이 깊이 얽혀 있는 부의 철학을 총체적으로 반영합니다.

 

 돈은 인생을 결정하는 한 가지 요소에 불과하며 행동에 신용을 만들고 결과적으로 돈의 형태와 그릇을 갖추어야 합니다. 젊은이에게 주고간 부자의 유언장에는 누구나 평생 함께 어울리는 돈에 지배받고 살지 않으려면, 자신의  크기에 맞는 돈을 가치있게 다루어야 하며 계속 도전하고 실패하며 그릇을 점차 키워 갈 것을 강조합니다.그러면 우리 인생을 여유롭고 더 나은 인격으로 안내할 것이라며 남깁니다. 

 독자들에게 주는 교훈은 과거의 돈에 대한 사고와 행동은 나를 현재와 같이 만들었지만 ,  지금의 신용은 어떠한지 되짚어 보며 앞으로 어떻게 부자의 그릇의 크기를 키워 나아가야 할지 , 가장 중요한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지를 재정립하도록 생각해 봅니다.